온통 방이 블루로 가득찼다. 부산의 바다에서 몬트레이 바다까지 이렇게 연결. 색이 무섭니. 무섭지 않다. 흙을 감싸고 있는 블루의 온기가 내방을 감싸면서 공간을 바꾼다. 해가 넘어가면서 어두워진 블루는 더 신비로워진다. 해가 떠오를 때는 블루는 더 친근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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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3월 25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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